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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트랜드 2021에서 이야기 하는 COWBOY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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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14회 작성일 21-06-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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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소를 능숙하게 길들여내는 카우보이들처럼 날뛰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정복하길 바라는 소망으로 주제를 삼아 출판된 대한민국 대표 트랜드 서적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라는 전세계적 광풍이 지금도 여전하지만 그래도 적응하면서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어떤때는 대견하다. 하지만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이 책의 내용과 함께 소개하고 싶다.

변하는 세상을 이끌어가는 젊은이들에게 큰 인사이트가 되길 바란다.

첫 번째는 coming of v-nomics이다. 바이러스와 이코노믹스가 합쳐진 새로운 합성어인데 과연 앞으로의 시대는 v자 회복이 가능할 것인가 아니면 사양 산업이 촉진될것인가?

이 책에서는 K자 회복 전개 양상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경기 추세를 말하는데 회복 형태로는 V,U,S,W,역V형으로 나타날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V형은 빠른 회복형 모델인데 대면성이 높으나 대처성이 낮은 산업이 주류를 이룰 것이다. 체험형 테마파크나 미용실, 공연, 색조화장품, 소형 의료시설, 오피스지역의 편의점, 방문형 서비스등이 이에 해당되는데 아무리 비대면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일어난다고 하지만 절대 비대면으로 대체되기 어려운 산업들이다.

다음으로 U형은 완만한 회복모델이다. 해외여행, 면세점, 노래방, 헬스클럽, 대형마트, 숙박 산업니다. 이 사업 영역의 경우 대면성이 높으나 대체성도 높아 여행의 경우 비대면 여행으로 대체될것이지만, 현장성에 대한 욕구로 기존의 매출구조로 회복될 확률이 높으며, 노래방 헬스 클럽 등 당장은 비대면으로 집에서 해결할수 있으나 함께 즐기고 싶은 동네 문화들은 완만한 회복을 나타낼것으로 보이며, 인터넷 쇼핑을 촉발하게 한 지금의 현상으로 매출이 하락하는 대형 마트의 경우도 직접 보고 사고싶어하는 소비자의 욕구로 인해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는 분야이다.

W자 형은 물결형으로 대면성이 높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민감한 산업이다. 대중교통, 식당, 카페, 술집, 극장, 복합쇼핑몰, 백화점 등 매출의 널뛰기가 예상되는 분야로 이사업 분야는 비대면과 배달서비스를 병행하는 마케팅 활용이 필수적인 산업 분야이다. 물론 결국은 회복되겠지만 지금의 상황을 대처하지 못한다면 많은 개,페업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S형은 가속형으로 언택트와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징이 있다. 현재도 산업이 확장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으로 온라인쇼핑, 배달, 배성, 캠핑관련산업, 호캉스, 골프, 국내 휴양지 호텔, 홈트, OTT서비스, DIY산업, 주거지역 편의점, 건강기능식품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수요가 급증했다가 향후 산업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 확률이 높은 역V형 산업은 코로나 특수형으로 화상 커뮤니케이션, 국내여행, 사치품, 자동차극장, 가정용가구, 완구류, 정신과, 피부관리, 기초화장품, 홈웨어, 라운지우어, 원마일웨어룩 등이 우려되는 산업이다.

이런 언택트 트랜드를 따라가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조직관리와 교육, 유통의 분야이다. 조직관리는 업무 성격상 대면과 비대면이 혼합된 효율적 분화가 필요한데 성과위주의 조직은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가 촉진될 것이며 집단적 의사결정등이 필요한 포괄적 업무는 출근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교육에서는 브렌디드 러닝 (교육의 브랜드화), 온라인 교육의 일상화, 대면교육을 위주로 하되 온라인 수업의 보조적 이용 역량이 필요하게 될것이며, 유통의 경우 언텍트가 강화되어 인간적 접촉이 보완되는 역량의 유무가 트랜드가 될 것이다.

이런 역량이 필요한 이유는 안정적인 브랜드를 선호하고 상생과 친환경 본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고통을 분담하는 브랜드와 기업의 이미지가 매우 향상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근본의 문제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로 인한 양극화를 대처하는 시민, 지자체, 기업의 변화 대응력량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승자 독식의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에 상생을 위한 기회 균등을 통해 부적응영역의 지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대두되기 때문이다.

죽거나 적응하거나, 이 시대는 우리에게 이런 명제를 주고 있다.

영광군의 젊은이들도 이런 시대적 트랜드의 이해가 필요하다. 지역에 이런 명제를 먼저 도입하고, 청년들이 트랜드를 선도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영광군에서 젊은이들로 만들어진 배달 기업이 생기고, 비대면 마케팅을 활용하는 기업과 기관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과 교육 컨탠츠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기관또한 늘어 나고 있다.

이런 트랜드를 이끌 젊은이들의 도전과 시도가 보장되는 인큐베이팅이 앞으로 영광군이 시대를 따라가게 될지 뒤처지게 될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출처 : 영광신문(http://www.y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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